렌털기기 가정방문 관리노동자인 김아무개씨는 2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‘방문노동자 안전실태 증언대회’에 나와 자신과 동료들이 일하며 찍은 사진 십수 장을 공개했다.그가 꺼내든 사진에는 고객이 키우는 반려견에 물리거나 긁혀 상처가 난 노동자의 다리가 담겨 있었다. 한눈에 봐도 묵직한 짐가방 수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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