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돛이 없으면 노를 저어 나아가고, 노가 없으면 손으로라도 저으리라.” 지난 주말, 미얀마 양곤 ‘타뭬’ 지역에서 총파업위원회(GSC)가 이같이 쓴 펼침막을 들고 반독재 시위를 벌였다. 미얀마에서는 최근 연일 곳곳에서 민주화시위가 계속되고 있다. 도시에서 승려(스님), 대학생,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고, 농촌마을에서도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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